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완코 카누 (문단 편집) === 클럽 경력 === 고향의 [[나이지리아]] 프로축구팀에서 뛰던 카누는 U17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1993년 [[AFC 아약스]]로 이적한다. 아약스에서 54경기 25골이라는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주었고, 특히 1995년엔 19살의 나이로 [[UEFA 챔피언스리그]]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.[* 두번의 [[UEFA 챔피언스리그]] 결승전에 출전. 교체 95년 [[AC 밀란]]전과 선발로 96년 [[유벤투스]]전.] 1996년에 [[인터 밀란]]으로 이적하였으나, 인터 밀란 입단 후 실시된 메디컬테스트에서 대동맥 판막 질환 판정을 받았다. 선수복귀 가능성이 희미했지만, 카누는 세 차례의 대수술을 이겨내어 2년 후인 1998년 비로소 그라운드에 복귀한다. 하지만 팀에는 [[호나우두]]라는 전설적인 공격수가 존재했기 때문이 기회가 매우 적었고, 활약도 좋지 못했다. 1999년 2월, 그는 [[아스날 FC]]로 이적한다. 그리고 이적한 뒤 [[셰필드 웬즈데이]]와의 FA컵 5라운드에서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. 당시 셰필드 웬즈데이의 리 모리스가 부상이 있어 사이드 라인 밖으로 빠지고, 셰필드 골키퍼도 공을 밖으로 걷어내면서 잠시 경기를 중단시키려 했다. 하지만 아스날은 이를 틈타서 스로인을 했고 이 공은 은완코 카누에게 연결되어 카누는 [[마크 오베르마스]]에게 크로스를 한다. 그리고 오베르마스는 그대로 골을 넣어서 아스날은 2-1로 '''불명예스러운''' 승리를 거두었다. 물론 규칙에 위배되는 행동은 아니었으나, 상대팀인 셰필드에게는 화가 날 만한 상황이었던 비신사적 플레이. 그러나 이렇게 불명예스러운 데뷔를 했음에도 카누의 폼은 점점 올라갔다. 이어진 [[더비 카운티]]와의 6라운드에서 선취골을 뽑아내기도 했고, 리그에서 셰필드, 토트넘, 아스톤 빌라,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. 그리고 그 해인 1999년에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 선수상을 수상했다. 1999-2000시즌에서는 첼시를 상대로 '''0-2의 경기를 50분만에 3-2로'''바꾸는 해트트릭을 성공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. [youtube(4VNPVAUOai4)] 2001년 여름에는 풀럼이 £7m를 제시했으나, 아스날이 단호히 거절했다. 하지만 아스날의 전설인 '''[[티에리 앙리]]'''가 급성장하면서[* 앙리는 이미 1999년부터 아스날 소속으로 뛰고 있었으며 이적 첫해부터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.], 1군으로 자주 출장했던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조커같은 교체출전으로 많이 나가게 되었다. 그리고 맞이한 운명의 03-04시즌에도 카누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. 2003년에는 FA컵 우승을, 그리고 03-04시즌에 '''무패우승'''을 기록하기도 했다. 그리고 계약이 끝나는 해인 2004년에 자유계약으로 [[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]]에 이적을 하게 된다. WBA에서 맞이한 첫 해에서는 지고 있던 상황에서 블랙번과 풀럼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질 경기를 비겨버렸다. [youtube(LK9lDxIKp1A)] 2004년 11월 14일 미들즈브러 전에서 2-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엄청난 실수를 하고 그 당시 감독이었던 [[브라이언 롭슨]]마저 "어떻게 카누가 그런 실수를 할 수 있죠?"라고 기자에게 말하기도 했다. 그리고 이 실수는 04-05시즌 올해 최악의 실수에도 선정된다. 하지만 05-06시즌에서 친정팀 아스날에게 직접 득점을 하며 경기를 이겨 WBA의 73년만에 아스날전 승리를 품에 안기기도 했다. 그러나 아스날때만큼의 폼은 나오진 않았고, 다시 자유계약을 통해 [[포츠머스 FC]]로 이적한다. 그리고 포츠머스에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뛰면서 은퇴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